포기 안하는 부부가 대단한 세상

솔찍히 개인적으로는 몇해전만 해도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걸 잘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근데 불과 몇년이 지났는데 경기 침체도 피부에 확 와 닿구요.

개근거지, 롱패딩거지 이런 말들이 떠도는 세상에서 아이를 키울 자신도 없습니다.

밥만 먹여주면 자라는 세상도 아니고요 

개천에서 용나는 세상도 아니고요

제가 금수저를 물려 줄수가 없으니 포기하는거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되려 포기 안하는 부부가 대단하다 용기있다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