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질 극장산업 아쉽네요.

관람료를 올리든 내리는 극장산업은 시대의 흐름상 사라지게 되는게 현실인거 같네요.

다양한 OTT서비스가 있고 작품의 질도 좋지요. 극장표 값이면 한달치 구독을 할 수가 있어요. 거기다 아무때나 즐길 수 있으니 접근성도 좋습니다.

팝콘으로 폭리를 취하고 극장표를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가격에 팔며 발버둥을 치고 있지만 

어떻게 해도 극장산업은 사양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극장이 사라짐으로써 질 좋은 영화의 생산이 줄어드는것이 조금 걱정이 되긴하네요. 아무래도 ott 서비스는 박리다매식으로 작품을 찍어내고 있으니 질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유선전화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아이들이 살고 있는 시대입니다.

조금더 먼 미래의 아이들은 극장이라는 문화를 생소하게생각하는 시대가 오고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괜찮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지 않고 티켓값이 비싸지만 사라질 문화를 즐기실 분들은 즐기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