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면서, 이제 웬만한 서울 아파트는 대출만으로는 살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집값이 너무 비싸서 대출 한도를 늘려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아예 6억 원이 상한이라 실수요자들도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졌어요. 다주택자는 아예 주담대가 금지됐고, 집을 사면 6개월 안에 꼭 들어가 살아야 하니 갭투자도 막혔습니다. 이런 강력한 규제가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식히고, 집값 거품이 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집이 투기 대상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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