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합의였다고 봅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10320원으로 결정이 되었네요

그러나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면 실질입금은 12300원 정도라고 하네요

한번 오른 최저임금이 내려갈일은 없고 앞으로도 계속 오르겠지만 올리는 폭은 당연히 예전보다는 둔화될거라고 봅니다

자영업자는 인건비가 부담되서 본인들을 갈아넣고, 그러다보면 당연히 아르바이트 자리 자체가 줄거구요

구직자 입장에서는 주휴수당 안줄려고 쪼개쓰니까 실제적으로는 일해도 목돈 마련하기가 힘들테구요

첨예하게 상반되는 양쪽 입장이지만 같이 살아야 하니까 상승폭을 잘 조정해서 내년에도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0
0
댓글 12
  • 프로필 이미지
    하룰랄라
    장바구니 물가가 매달 오르는데 임금이 그대로면 버틸 수가 없어요
    
  • 프로필 이미지
    깜멍둥
    같이 상생이 좋은데 참 힘드네요 ㅠㅠ
  • 프로필 이미지
    하하호호01
    맞아요 올리는데 한계는 있겠죠.. 흠
  • 프로필 이미지
    aapp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힘들듯듯#bOj5
    주휴수당은 글쎄요 상용직은 비해당이지 않나요
  • 프로필 이미지
    눈누난나거
    어렵네요 같이 상생하는게 어려운것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콩나물#ovSs
    한계는 인정하지만 최소선은 지켰어야죠
  • 프로필 이미지
    야쟈수#JB5f
    어차피 지나간 타협이니 모두 고생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커큐민
    너무 갑작스런 상승폭만 아니라면
    서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쥬쥬박스
    최저임금이 오르면 서민이 돈을 조금이라도 더 쓰게 돼서 골목상권도 도움을 받아요
    
  • 프로필 이미지
    다행이네요
  • 프로필 이미지
    月明 김#O71m
    경영주 입장에서는 안오르는게 좋죠
    이익은 점점 줄어드는데
    지출만 늘어나는 상황은 결국 노동자들은 임금 올라가고 
    일자리가 위험한 상황을 원하는걸로 보입니다.
    지출이 늘어나는 만큼 이익이 늘어나면 당연히 반대할 이유가 없죠
    근데 최근에는 인건비 말고도 다른게 다 오르는데 인건비 까지 오르면
    진짜 알바가 아니라 일반 직장도 인력을 줄여야 합니다
    저희 회사도 10명이 일하던거 지금 5명이 일 합니다
    그래야 회사가 안망하고 버틴다고 하니 어쩔수 없죠
    근데 대다수 중소기업의 현실이 이런데 
    임금을 물가가 오른다고 올려달라는 말이 
    과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일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