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일#t1JH
일례로 전북대병원 응급실에 가도 의사분들이 없습니다. 이 병원서만 200명 넘게 그만두었다고 하는데..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당했는데도 간단한 외과수술 제때 못해 죽을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의대생들도 휴학하고 교수들도 진료 거부하고 그런다는데 일단 사람 목숨이 걸린 일에 이렇게 대처하는게 아쉽네요. 주말에 응급실 뺑뺑이 돌다가 인력 부족으로 결국 사망하신 경우가 있었다는데 넘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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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단무지
그러니까요 죽으라고 두고 도망치는거지 이게 뭡니까 부끄럽네요
- 선풍기청바지#SJVS
대전에서 그런 경우가 있었다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 포도팡#jgby
이미 사망하신 분도 나오고 너무 안타깝습니다
- 머랭이
내가족이 그런일을 당할수도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솓아요
- 저승사자
제가 가족이었다고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본인의 가족이었어도 그렇게 취소하고 도망갈 수 있었ㅇ르까요?? 진짜 황당합니다
- 세인트
의사 본인들의 가족은 그런 일을 당할 일 없으니 공감을 못하는듯합니다
- jhee821#THao
저도 응급실 뺑뺑이 돌다 사망한 소식듣고 너무 심하다 생각했어요 더 이상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인트
너무 끔찍하네요 이런걸 보고도 아직까지 집단의 이익만 생각하는군요
- 김조아
내가 의사 되려고 얼마나 힘들게 공부했는데 이제 좀 보상 받으려고 하는데 증원을 한다고?? 이런 마인드같아요
- 세인트
의사가 되기까지 노력이 크다보니 보상심리도 엄청 큰것같아요
- 정환#Hegf
그러니까요. 치료를 못받아서 돌아가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 오소리감투
의사들은 저럴수록 본인들 자격부족 입증하는것 아닌가싶네요
- 세인트
의대생들까지 저러는것이 의료진들의 현재도 미래도 어둡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