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을 방문하여 대기하다보면 정말 의사 부족이 심각하단걸 깨닫습니다. 특히 소아과 진료를 위해 밤에 진료를 받으러가면 해열제같은 응급치료만 하고 그 다음날까지 대기해야합니다.
의사가 되기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건 알지만 요즘 의사분들과 관련된 뉴스를 보면 정말 기득권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집단같습니다.
의료사고로 사람을 계속 죽여도 의사면허는 방탄면허이고, 환자 상대로 성범죄를 일으켜도 취소 안되고, 밥그릇 경쟁 싫으니 의대정원 늘리는거 안되고, 간호사법 안되고, 코로나19 같은 비상시국을 위한 공공의료진 확대도 안되고..
연봉은 몇억씩 받으면서 힘든 진료과는 지원안하고 수가만 인상하라고하니..
맑은 물도 고이면 썩는법입니다.
의사도 경쟁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추어야합니다.
의사라는 대우를 받기전에 왜 대우를 받는지 그 이면을 아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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