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당연하게도 찬성합니다만, 사랑을 다른 누군가가 감히 찬반을 논해도 되는 가치일까요?!

동성애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하나입니다.

이성 간의 사랑과 마찬가지로, 동성 간의 사랑 역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차별받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사람들은

오래된 편견이나 잘못된 정보에 근거해

동성애를 무조건 반대하고 배척하려 합니다.

그들은 종종 "정상적이지 않다"거나 "도덕적으로 문제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과학적 근거나 인간의 기본권을 무시한 편협한 시각일 뿐입니다.

 

성적 지향은 선택이 아니라, 개인의 정체성이며

이로 인해 누군가가 차별받거나 혐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단정하는 사회는

결코 건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생각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해야 합니다.

동성애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 존재를 부정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가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