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현실과 갭이 엄청날겁니다.
평범하게 사는 일상글은 없고 어딜 놀러갔고 뭘 샀고 비싼 뭘 먹었고 등, 특별한 날의 것만 올립니다.
그리고 많은 수의 좋아요를 받으면 그 삶이 반복되겠죠.
많은 사람들의 게시물을 볼 수 있는 탓에 부러움을 넘어서 비교가 되고, 상대적 박탈감에 꾸며진 이야기처럼,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도 그것을 위해 돈과 시간, 에너지를 써가며 사치를 하는 분들은 안타까울 뿐이죠.
sns가 꼭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한국인은 비교되는 삶 속에서 살아와서 어릴 땐 누군 공부를 잘한다더라
누군 ㅇㅇ대 갔다더라 대기업 취업했다더라.
그놈의 엄친아 엄친딸에 충분히 비교당하지 않았나요
누구 남편은 의사라더라... 어쩌라고...
비교가 끝없이 이루어지는 삶 속에서 sns 속 사람들도 결국엔 보다보면 와 내 삶이랑 다르네 싶고,
여유많아보이고 돈 많아보이고 여행 막 다니고 이런거 보면 부러움을 넘어선 내 인생과 비교대상처럼 보이는 것도 쉬워요
답은 sns를 삭제하거나, 비교를 멈춰야한다는 사실이죠. 스스로 불행해지는 길로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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