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추억, 일상 기록용이다 정당화하고 친구들이 여행가거나 명품을 자랑하는 글을 올리면 그런가보다 싶어도 조금이라도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과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큰 마음먹고 인스타 지웟는데 처음에는 400여개가 넘는 게시물이 사라져서 나중에 후회할까 두려웟는데 너무 잘 지운 거 같아요. 물론 저의 일상기록이 지워진 것은 아쉽지만 그렇다고 그 기억이 지워지는 건 아니니까요. SNS를 지우고 나니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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