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들이랑 여행을 갔었는데요.
저 빼고는 모두 인스타나 블로그하는 친구들이었거든요.
음식점 들어갈때, 메뉴판 나올때, 음식 나올때, 음식 뒤집을때, 화장실에서...와...진짜 매 순간 사진을 찍더라고요.
저한테는 음식을 이렇게 들어봐라, 유리컵을 소리나게 마주쳐라 등등 어찌나 요구가 많은지ㅜㅜㅜ
본인에게는 그게 삶이니까 당연하겠지만 동행자는 매우 힘들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