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아이 낳으면 얼마주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사회적 여건부터 마련해야죠.
출산정책 역시
결혼한 부부에 한정 할게아니라
비혼남녀가 싱글맘, 싱글파파로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경우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지원해야 하는데
정부의 출산정책이 너무 고루하고
편향적이에요.
아이 안 낳으면 한국에 미래가
없다고 떠들기보단
미래가 그려지는 한국을
만들어야죠.
여러가족의 형태에 대해 인식하고
사회가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받아들일 수
있게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고.
양육은 엄마라는 편견에서 벗어나서
아빠가 전업주부 혹은 주양육자인
경우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회인식도 필요하고.
(지인부부가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전업주부 중인데 아파트단지 남자들은
물론이고 주변에서도 은근한 비아냥이
심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고요.)
양육문제로 회사에서 불이익을 당하거나
눈치를 봐야하는 현실도 개선해줘야
아이 낳을 생각이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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