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과거보다 올라갔고
맞벌이가 거의 당연하게 여겨지는 요즘(여성의 자아실현측면에서도요) 결혼과 출산이 여전히 경력단절을 가져오긴하니까요.
저출산과 결혼하지않는걸 사회적문제라고 얘기하지만..
솔직히 개인의 자유가 반영된것같아요.
강요할순없죠. 저도 제 선택으로 결혼했고, 아이도 둘 낳았으니까요.
하지만..
이런생각은 가끔 들어요.
내 자녀가 미래의 우리를(미혼으로 살고있는 많은 노인) 부양해야한다면....
아이의 부담은 현재 우리보다도 너무 크겠죠.
내 아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노인인구를 부양해야하는 젊은층이 없으니..
애낳아라. 결혼해라하지말고
이걸 대비할수있는 생각이 , 제도가 필요한것같아요.
개인의 자유로 결혼, 출산하여 그 아이가 미래의 기성세대를 부양하듯,
개인의 자유로 결혼, 출산 안한 그들이 자신들을 부양할수있게 조심스럽게 싱글세도입도 필요한것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쨋든 저출산, 결혼안하는 이유는
자기의 삶을 중요시여기는 요즘의 문화,
그리고 커리어, 자기실현을 중요시여기는 현재의 풍토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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