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어린 공감과 실질적 지원이 중심이 되는 캠페인이 되길

W Korea의 유방암 인식 캠페인은 처음 취지는 분명 의미 있었지만, 실제 진행 방식은 그 취지와 다소 거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파티’라는 콘셉트와 화려한 연출이 유방암이라는 질병의 고통과 무게감을 희석시켰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부 참석자들의 SNS 게시물이 환우분들의 현실과 괴리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외형적인 행사보다는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진심 어린 공감과 실질적 지원이 중심이 되는 캠페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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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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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토토#n2Of
    박재범공연도 그렇고 연예인들 모습보니 행사취지와 동떨어져보여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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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디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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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양
    행사취지까지 가벼이 여겨지게된거같아 별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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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도둑#FCY6
    행사취지를 좀 제대로 알고 참여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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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윌리
    공감합니다 많은 환자들과 그 가족들한테 상처만 주는 행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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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듐
    진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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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steve
    공익이라는 이름 아래 감춰진 상업적 질서는 이미 도덕적 붕괴의 신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