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진실이 없어요 기부 실적도 다 거짓
W코리아는 20년간의 기부 실적을 자랑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해에 기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두산매거진이 발표한 ‘공익 기여액’과 실제 재단 기록의 차이는 10배 이상이었죠.
이 차이는 단순 실수가 아니라, 신뢰를 조작한 명백한 의혹이에요.
연예인을 앞세운 행사는 외부 비판을 막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활용되었죠.
유방암 환자의 고통은 화려한 사진과 영상 뒤에서 가려지고 말았어요.
W코리아는 선행이라는 이름을 빌려 브랜드 홍보에 집중했고, 실질적 지원은 뒷전이었어요.
두산매거진은 자신들의 구조적 유착을 은폐하며 공익이라는 포장을 유지했죠.
연예인은 마치 캠페인의 주체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방패’였어요.W코리아는 사과하면서도 구체적인 재발 방지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어요.
두산매거진은 내부 감시 없이 매년 행사와 보도자료만 반복했고요‘기부액 11억’이라는 주장도 검증되지 않았고, 확인하려면 직접 재단 자료를 봐야 해요.
두산매거진은 언론적 신뢰보다 브랜드와 광고주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겼어요.
W코리아는 캠페인의 목적을 외면한 채 연예인 포토월로 시선을 돌렸죠.
이 사건은 공익이 어떻게 상업적 도구로 변질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