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더블유 잡지가 두산매거진꺼였군요 정말 너무 아쉬운 행사인것 같아요
명품 브랜드 협찬과 연예인 참여를 동원해 화려한 콘텐츠를 만들었지만, 정작 환우들의 현실과는 거리가 있었죠.
재단으로부터 받은 건강검진권 협찬 1,650만 원은 결국 W코리아 행사의 경품으로 돌아갔고, 환우들에게 돌아갈 실질적 혜택과는 차이가 컸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예인들은 아무런 금전적 보상 없이 ‘방패’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비난을 모두 떠안게 되었습니다.기부금 내역이 과장되거나 일부 회차에서는 기부 자체가 없었던 사실은, 캠페인의 도덕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어요.
행사 기획과 집행 책임자는 재단 이사와 겸직 중이었다니, 너무 충격이네요
.W코리아와 두산매거진은 단순 사과나 이미지 관리로 끝낼 것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와 의혹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 있는 변화를 보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