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슈야
진짜 이상.. 진짜 유방암 환자분들이 보면 마음 아플 것 같네요.
기부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재단으로부터 협찬금을 받은 정황이 확인되면서 본말이 전도된 구조가 드러났죠.
기부금이 흘러들어가야 할 재단에서 오히려 매체사로 돈이 나간다?>말이되나요
그 과정에서 W코리아 측 인사가 해당 재단의 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는 사실은 심각한 이해상충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공식 자료에서 기부액이 실제보다 부풀려졌다는 의혹도....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홍보했지만, 정부 제출 자료상 500만 원이었다면, 이는 단순한 홍보 과장이 아니라 사회적 기만아닌지..
그 사이 연예인들은 아무런 금전적 보상도 없이 포토월에 섰고, 그들의 얼굴이 명품 브랜드의 광고 수단이 되었어요.
결국 ‘유방암 캠페인’이라는 이름은 명품과 잡지가 공생하기 위한 방패로쓰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