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행사는 처음부터 자선을 위한 자리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환우의 아픔보다 주최자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 집중한 느낌이에요. 화려한 무대와 이미지 뒤에 진심이 보이지 않았죠. 사과문도 결국 논란을 진화하기 위한 절차처럼 보여요. 사회적 메시지를 내세웠다면 그 무게에 걸맞은 책임도 보여야 해요.
0
0
댓글 16
슈슈야
동감합니다..ㅎ
취지와 너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서 아쉽네요.
lunanagom#502o
노이해..ㅎ
화려한 연예인 행사보다 조용한 진심이 더 필요했죠.
밀크티#beo2
진짜 의미를 살렸다면 ㅎ
더 많은 공감이 있었을 텐데요.
코히
SNS에는 예쁜 사진만 넘쳐났지만, 정작 유방암 예방 정보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lastpang#al76
행사 내용이 취지와 동떨어졌어요.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해야 해요.
숑숑이야#BMdw
자선의 의미보다는 보여주기식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논란도 커졌다고 생각해요
teatime
사과만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요.
구체적 개선안과 실행 계획을 내놔야 합니다.
gomgom
참여 연예인들도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그들 영향력을 올바르게 사용했으면 해요.
내국밥돌리도
동감합니다.
그저 이용만 한 것 같아 씁쓸하네요.
비오는구름
유방암 환자분들 마음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이런 행사는 없었겠죠.
바닐라라떼야
이런 민감한 주제를 이렇게 다루면 안 되죠.
조심스럽고 진중하게 접근했어야 해요.
햇살좋은날
자선보다 브랜드가 앞섰던 행사
맞네요 맞아 진짜 별로네요
토끼님#xWWo
브랜드 홍보네요 그냥 좋은 이미지는 가지고 싶고 그래서 아무거나 붙이려고 한 느낌이라 너무 당혹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