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맞아요. 저도 앞으로는 형식보다 실질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먼저 고려하는 행사가 되길 바라봅니다
W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열었지만, 행사 내용과 형식이 캠페인 취지와 어긋나 논란이 됐어요. 연예인 친목 모임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일부 발언과 프로그램 진행이 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어요.
결국 W코리아는 공식 사과하며 행사 구성과 진행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건은 사회적 메시지와 행사 운영이 일치하지 않으면 오히려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교훈을 보여줘요.
의도와 달리 상처를 남긴 행사보다, 실제 환우와 가족 입장을 세심하게 반영하고, 캠페인의 핵심 목표인 유방암 조기 검진과 치료 지원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앞으로는 형식보다 실질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먼저 고려하는 행사가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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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구름아빠#TAQk
옳으신 말씀
- ssul0115
캠페인이 가지는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어요
- 김돌돌#j4K3
기부금도 제대로 쓰였는지 모르겠어요
- 완소#vilD
유방암 행사인데 관련된 얘기를 꺼내는 사람이 없길래 무슨, '유방암' 이 금지어인줄 알았잖아요..ㅋㅋ
- 진쿄
이 행사가 처음도 아니고 20년 됐다는데 어떻게 이런식으로 하는지도 참 의문이고 마지막에 20년도 총 모금비용도.. 대체 유방암 이름을 왜 걸고 이런 행사를 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루미큐브#wQxK
프로그램 진행 방식이 아쉽네요
- 김지순#3045
유방암 언급 없이 유방암 행사를 했다는게 놀랍네요
- surfing
취지에 맞게 행사가 진행되어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 조우#RCDN
파티 벌이지 말고 실질적인 도움을 줬으면 좋겠네요
- 김청#IUyX
취지와 형식을 한참 벗어난 거 같아요
- andsteve
이 모든 과정은 언론이 공익을 상업화할 수 있다는 전형적인 사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