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었는데, 정작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요. 연예인들의 패션쇼나 SNS 홍보용 사진이 아니라, 환우들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는 게 맞다고 봅니다. 좋은 취지도 기획이 잘못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