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전이라는 표현도 이제 시대에 맞지 않는 것 같네요

마음을 놓기엔 이르다고 느껴요. 늘 그래왔듯이, 다시 돌아설 가능성도 높잖아요.
우리 군이 ‘중단’이 아닌 ‘중지’라고 표현한 이유가 바로 그거겠죠. 지금은 서로 눈치보는 정적 상태 같아요.
대북정책은 일관성과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번처럼 일시적 조치가 반복되면 오히려 불신만 깊어질 수 있어요.
북측도 내부 상황에 따라 언제든 도발을 재개할 수 있는 구조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평화의 원칙을 더 확실히 지키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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