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됏든간에 피해줄이기가 베스트죠

북한이 먼저 도발하고 우리도 맞대응하는 식의 악순환이 너무 지겨워요. 결국 피해는 일반 국민들이 보는 구조잖아요.
확성기 방송이나 소음 방송은 냉전 시대의 유물 같은 느낌이에요.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방식이 여전히 통한다는 게 안타까워요.
이번엔 그래도 남북이 동시에 방송을 멈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고 싶어요 평화 분위기가 오래 갈지는 미지수긴 하지만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정신 건강을 생각하면 더는 이런 일 없어야 해요. 군사적 심리전이 아닌 민생 중심의 정책이 더 절실하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