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췄다니 다행입니다

접경지역 주민들이 오랜 시간 고통을 겪었다는 사실이 마음 아팠거든요.
이번 중지가 단순한 '일시정지'가 아니라 긴장 완화의 시작이 되면 좋겠어요. 남측이 먼저 확성기 방송을 멈춘 걸 보고 북측이 반응한 거라면, 신뢰 회복의 가능성도 조금은 보이죠.남북 모두가 서로를 자극하는 언행을 줄이고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