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위험 줄이고 더 나은 일터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한다고는 했다네요.

ERP 도입이나 HR 인력 배치 같은 말은 근사하게 들리지만, 실제로 직원들 근로 환경이 나아질지는 의문이에요.

3년간 63건 산업재해가 있었다는 건 업종 특성으로만 설명하기엔 너무 많아요.

게다가 과로사 의혹까지 있었는데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만으론 신뢰 회복이 쉽지 않아요.

결국 중요한 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인데, 지금은 말뿐인 약속처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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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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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규일#t1JH
    맞습니다.
    기업 입장에선 당장 발등에 발떨어졌으니 개선하겠다고 하겠지만...
    이게 의무가 되어야하지 권고사항이 되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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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루잉
    신뢰회복어려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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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뵹뵹#zjUD
    맞아요 지속적으로 바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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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리링
    정말 죽고나서 이렇게
    고치겠다하면 뭐하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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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봉이이
    사람이 죽었는데... 이제 개선해서 될까 싶네요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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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멍둥
    너무나 성실한 직원이었던데 진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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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호호01
    말뿐이 아니라 다 뜯어고쳐야할 것 같네요 너무 화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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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콕#BrdQ
    좋은 직원이였다는게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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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oqDe
    이미 80시간이나 초과근무를 시켰는데 기대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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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큐민
    젊은 20대의 과로사는
    사회의 어두운면을 보여주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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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icious
    노동자에게 휴식조차 허락하지 않은 책임을 절대 가볍게 넘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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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재#bGhI
    지금은 말뿐인 약속처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