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위치를 공유하는 것은 좀 꺼려지네요. 약속 시간을 지키는 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만나는 친구에게 현재 위치를 노출하는 건 사생활 침해라고 봐요. 물론 지금 치매나 어떠한 사유로 인해 실종된 가족이나 지인 분들의 위치를 알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래도 이번 업데이트 기능은 신중한 논의가 필요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