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안 시키겠다는 건 부모의 선택이지만

공동체가 정한 규칙존중은 해줘야죠

 유치원은 단순한 놀이터가 아니라 교육 기관이니까요. 모든 아이가 자유롭게 놀기만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럴 수 없잖아요. 교사가 곤란하다고 하소연할 정도면 이미 선을 넘은 거죠. 젠이 집에서야 자유로울 수 있겠지만 밖에서는 규칙과 타협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사유리가 자신의 경험을 기준 삼아 아이에게까지 강요하는 건 무책임해 보여요. 퇴학을 여러 번 당한 걸 자랑처럼 이야기하면 아이도 그걸 닮을 수밖에 없어요. 규칙을 무시해도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면 일이 커질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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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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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oni
    단체 생활에서는 내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항상 생각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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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RuA9
    공동체가 정한 규칙은 따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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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리
    사회성을 기르려면 단체규칙에 따르는 것도 필요한데 차라리 홈스쿨링을 해야할 거 같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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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디
    놀이터처럼 뛰어노는걸 원한것도 아니라 비싼 유치원 보낸거 같은데 숙제는 싫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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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희
    맞아요 특별대우 하는 게 아이한테도 좋은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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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슈
    퇴학 퇴원 경험이라는 게 그냥 웃어넘길 일은 아닌데 잘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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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LJDG
    공동체가 정한 규칙존중은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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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23#RG7a
    공동체가 정한 규칙은 따라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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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RCDN
    공동체가 정한 규칙은 따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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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pp
    규칙을무시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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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ㅎ#FEpc
    공동체에서는 지켜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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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아이가 숙제를 하지 않는 게 자랑스러울 수 있지만, 공동체의 기본 규칙도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