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oni
맞아요 그냥 아이가 스스로 숙제를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격려해 주길
젠이 언어를 많이 배운다고 해도 집단생활에서 배워야 하는 협력과 인내는 어디서 배우나요. 퇴학당했다는 건 신호탄일 뿐인데 이를 그냥 웃어넘기면 더 큰 문제로 돌아올 거예요. 사유리는 젠을 위해서라도 규칙을 지키는 모범을 보이는 게 필요해 보여요. 부모가 무규칙을 권하면 아이는 사회에서도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오해하겠죠. 결국 피해는 아이에게 돌아가는 거라서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