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사들이 33년 만에 드디어!!!

그동안 그림자 노동자로 취급받던 사람들이 눈물까지 흘릴 만큼 절실했던 변화였다는 게 전해지더라고요. 기자회견에서 “피눈물을 얼마나 더 흘려야 하느냐”고 외치던 장면이 마음에 남았어요.

 

 생각해보면 이제 문신이 전보다 양지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제도 밖에 머물러야 했다는 게 참 안타까웠어요. 문신을 받는 사람도 많고 시장 규모도 커졌는데 이제야 법이 현실을 따라온 것 같아요. 면허 제도 도입은 당연한 절차라고 생각되면서도 늦은 감이 있어요. 합법화가 끝이 아니라 위생과 교육 체계를 제대로 갖추는 게 중요해졌어요. 의료계와의 협력 문제도 현실적인 과제로 딱 맞닥뜨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의사협회의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기존 영역을 둘러싼 갈등이 커질까 걱정돼요. 제도가 부드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인식 변화가 함께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0
0
댓글 13
  • 프로필 이미지
    크으으#NidB
    전체적인 인식변화 필요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OaSIS
      작성자
      문신을 자기 표현의 한 방식으로 보는 시각이 확대되어야 해요.
  • 프로필 이미지
    뜀뜀#emHg
    이제 법도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래요
    • 프로필 이미지
      OaSIS
      작성자
      합법화는 법적 보호와 안전 교육을 함께 제공해야 효과적이에요.
  • 프로필 이미지
    눈누난나거
    교육과 위생 체계를 갖추고 책임감있는 타투이스트가 될것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OaSIS
      작성자
      사람마다 표현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해야 해요.
  • 프로필 이미지
    김정윤#dCuW
    사회 전체의 인식 변화가 함께 따라가야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OaSIS
      작성자
      안전한 시술 환경에서 문신을 즐길 수 있어야 해요.
  • 프로필 이미지
    호호
    33년만에 합법이 되다니 고생하셧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OaSIS
      작성자
      사회가 문신에 대해 개방적이어야 개인 자유가 존중돼요.
  • 프로필 이미지
    OaSIS
    작성자
    안전한 시술 환경을 마련하면 사회적 불신도 줄일 수 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OaSIS
    작성자
    안전 장치가 있는 합법적 환경이 반드시 필요해요.
  • 프로필 이미지
    크듐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