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터넷하다가
김천축제에 대한 글 봤었어요.
뻥튀기 그릇이라던가
굉장히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김밥도 맛볼수 있고
젊은 기획자들이 기획한듯
뻔한 지역축제같지 않게
마스코트 캐릭터 같은것도 귀엽고요
아이디어들이 톡톡 튀는
김밥축제여서 좋아 보였어요.
김천이라고 김밥천국 생각해서
김밥축제 만든것도
사람들이 재밌어할만하게 만들어낸거 같고요.
그래서인지 예상했던 인원들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렸나봐요.
준비한 김밥 수량이
훨씬 못미치게 부족할 정도로요.
처음으로 운영한 축제였는데
홍보도 굉장히 잘됐고요
운영면에서 아쉬운 점이 발생했지만
다음부터는 더 준비를 잘해서
부족하지 않게 운영되면 좋겠네요.
김밥의 본고장이라는게 딱히 없다보니
김밥을 주제로한 축제같은것도
딱히 없었던거 같은데
김천에서라도 우리 김밥으로 축제를 한다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김밥도 우리나라의 아주 대표적인 음식이잖아요.
저도 참 좋아하는 음식이고요.
이런식으로 재치있게 지역과 연결지어서
다양한 우리 인기 음식 축제 많아지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