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222
그러게요 이런마인드로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건지
서울의 심장부, 종묘 앞에 초고층 빌딩을 세우겠다는 발상 자체가 문화유산을 파괴하려는 무책임한 정책입니다.
종묘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제문화유산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역사적 자산입니다.
그런데도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이 공간을 개발하려는 시도는 결국 서울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이미 세비둥둥섬 같은 사례에서 국고 손실이 얼마나 큰지 국민 모두가 목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비슷한 방식으로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문화재를 위협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면 이는 단순한 행정 실패가 아니라 구조적 비리로 의심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정치적 잇권을 위해 도시의 미래를 희생시키는 행위는 반드시 철저히 조사되어야 하며, 시민사회가 강력히 저항해야 합니다.
종묘 앞 초고층 빌딩 건설은 단순한 개발 문제가 아니라,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느냐의 문제입니다.
문화재는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입니다.
서울시가 진정으로 미래를 생각한다면, 개발이 아니라 보존과 재생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여야 합니다.
종묘 앞 초고층 빌딩 절대 반대!!!!!
서울의 정체성을 지키고, 시민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정책만이 진정한 발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