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직업 자존감의 높고 낮음

대한민국에서 직업의 자존감이 높고 낮음은 몇살쯤 부터 생기기 시작할까요. 초등학생때는 어릴때꿈에 귀천을 따지지 않고 내 눈에 멋있어보이는 직업들이 꿈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곤 했었는데, 자라나면서 어느순간 이 직업은 돈도 못벌고 사회적으로 자존감, 인식도 별로야.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남들이 좋아하는 직업을 저도 꿈꾸게 됐던거 같네요. 특히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회복지사, 교사, 소방공무원 등이 사회적으로 더욱 인정받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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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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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저는 슈퍼 주인이 되고 싶었는데, 역시 자존감은 어른들이 심어주는 환상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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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렁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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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랑#U60g
    직업 자존감 개인에 따라 다르고 차이가 있겠지만 대다수를 위한 일을 하고 극한직업 가진분들이 존중받는 사회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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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
    요즘은 어린애들도 막 부모 직업얘기하면서 급을 나누는 듯한 얘기를 하는거같더라구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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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둥다#x1tC
    남들의 시선, 비교 평가때문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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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의힘#n8OA
    직업 귀천은 어릴때부터 머릿속에 심어지는것 같습니다. 봉사정신이 투철한 직업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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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현#HHFb
    직업 자존감 높고 낮음은 어릴대부터 생기는 것 같아요. 봉상정신 투철한 직업 인정받는 사회가 되면 좋기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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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이또이
    ㅇ어린 아이에게 꿈이 뭐냐 물으니 트럭운전사라 하더라구요.
    그래. 트럭 운전사 멋지지만 다른 걸 생각해보지 그러니? 라고 했다는
    어느 부모님의 말이 떠오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고 다들 생각하는 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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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연님
    반드시  회피하는 직업은 있고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틀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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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멘탈#Prcp
    정말 자라면서 사회 환경, 돈, 인식 이런거에 따라 생각이 바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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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윤우
    수입이 최고 가치인 사회라 그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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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윌리
    전 어릴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멋있어보이는 직업, 그럴듯해보이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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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o#swS4
    그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존중하면 좋은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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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얀둥이
    돈을 쉽게 많이 버는 직업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건 물질 만능주의의 결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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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탄산
    외국이라고 완전평등이야 당연 없지만 그래도 무시는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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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llioii
    제가 어릴때와 정말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 이젠 정말 어린아이들도 노동자들에 대한 인식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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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치킨
    자본주의가 더 심화되진 않았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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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니닝
    소방관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