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뭔가 재밌고 즐겁다라는게 없어요 요즘
어렸을적엔 컴퓨터만 있으면 마냥 즐거웠던지라 밤새도록 붙잡고만 있어도 마냥 즐거웠었는데
요즘엔 그냥 의무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멍때리는게 습관이 됬네요
예전엔 컴퓨터가 안좋아서 할수있는게 많지 않으니 그런가 했었는데 최신사양으로 바꾼다음에도
여전히 하는건 그냥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클릭하는거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퇴근하고 잠들기엔 뭔가 보상받지 못하는 기분이라 그러지는 못하겠고...
그냥 하루하루 흘러가는게 아쉽고 답답하면서도 뭘해도 재미없으니 그냥 넋놓고 있는 자신을
보고 있으면 이게 뭐하는건가 싶네요
뭔가를 하고 싶고 해야하는데 그러고 있지 않는 자신을 보고 답답해 하는게 요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