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알던 사이면 괜찮은데 처음 본 사람이나 몇번 봤던 사람이라도 남앞에 서면 완전 쭈굴이가 되요 눈치도 많이 보게 되고 무엇보다 원래 목소리도 작은데 더 작아져서 상대방이 잘 못 알아들으시더라고요 이런 제 자신이 저도 너무 답답하고 자존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