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통하는 남편이 고민입니다

자유게시판이라 자유롭게 써도 될까요?!

저의 최대 고민은 요즘 남편과의 갈등이네요

고지식한남편 코 확 꺽는 방법 아시나요??

지혜가 부족해서 매번 다투니 피곤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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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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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30년을 살고도 마음이 안맞는거보면 죽을때까지 부부는 맞기가 힘들지않을까싶어서 전 그냥 저 인간은 저런인간인데 하면서 살고있어요 ;;;;;
    그래도 혼자사는것보다는 났지않을까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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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김수미님이 나오셔서 자기는 50년 어께 살았겠냐!!! 그냥 포기하니 살아지고 살았다 하시더라고요 울 남편은 사업한다고 돈 다 끌어써서 집이 엉망이어서 요즘 싸웁니다 근데  왈 그래도 밥은 먹지않냐ㅠㅠㅠ 제입장에선 ㅠㅠㅠ나이43인 연하남편 답 없습니다ㅠㅠ(제가 욕심쟁인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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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보다 5살많은신랑 궁합도 천생연분이라는데 ㅜㅜ
      직장다니면서 빚을져서 조금조금 값아준게 1억 10년살았을때이네요
      30년살면서 현재 신랑빚 2억 8천 안값아주고있어요 1억 값아줬더니 대출한도만 늘어나서 밑빠진독에 물붙기라 내년에 퇴직하는데 퇴직하고 값아도 값아야지 값기도 겁나네요
      신랑왈 내가 다 가정에다 돈써서 빚진거야 ㅜㅜ 아오 말이나안하면 ㅎㅎㅎㅎ 골프채  바다낚시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사면서 가족한테 쓴거라고하면서 기도안죽어요  왜 안 값냐고 큰소리쳐요 
      뭔 선생님이 욕심장이는요 살아가려니 욕심이라도 내보고싶으실수도요
      이젠 싸울힘도없네요 제돈만 잘 지키려고 하고있어요 ㅎㅎ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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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히이!!!!!아후 남편분 ㅠㅠㅠㅠ
      저는진짜 남들 회사만큼 생활비 준거로 월세 살면서 십년모은거 가게 한다고 다털고 두번째 다 털리니 내가 머리가 돌죠  말은 뻔질라서 시재할때  생활비 5백준다 돈 다준다 아휴ㅠㅠ아는 엄마 왈 언니가 줬잔아요ㅠㅠㅠ
      엄마가 생활비 주는게 어디냐며 저도 인제 제돈 안주고 챙길라고요 구구절절 얘기하면 책 열권이네요 제글에 답변 주시고  너무 용기나네요 ㅠ
      얘기하기도 챙피하네요 
      마지막으로 울집 남자는 꼭 유치한지 진심인지 나가서 돈60 이라도 벌어밨냐 헐 애혼자 독박을 13년 지금도 하고 있는데 ㅠ애도 못키운다 참 꼭 생활비로 협박하죠 참 욕뿐이 안나옵니다 ㅠㅠ
      아휴~난 이남자람은 삼십넌은 못살꺼 같아요 애크면 생활비도 안줄텐데 왜 살겠어요 본인 말입니다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