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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남매 엄마입니다. 고3 딸과 중1 딸이 툴툴 되거나 짜증적으로 말을 자주 툭~! 던지는데 진심인지 아닌지 헷갈리고 나한테 당해보라는 건지 둘이서 같이 덤비는듯이 말할 때도 있습니다.
대화가 안 될때도 많아요 ㅜㅜ .. 한번은 둘이 대화중인데 제가 껴들게 되었는데 고3 딸이 ''나 용돈부족해. 주말에 알바해도 돼?'' 냐며 묻길래. 제가 ''무슨 알바냐 ?지금 공부해야지~! '' 했더니 ''그럼 돈 줘! 공부할게. '' 하네요...
없는 형편이지만 엄마입장에서는 애가 왜저러나 싶고 알면서 염장 지르나? 공부가 힘들다고 막말하는건지 속상해지고 진심이 뭔지 궁금해요..
속에서 못한말 하고 나니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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