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참견하는 사람 (고민)

자기나 잘하지 사사건건 참견하는 사람때문에 짜증나요.

치마입고 가면 오늘 어디 좋은데 가냐며 음흉하게 웃는것도 싫고,

아니 내가 내돈주고 먹는 점심밥까지 칼로리 높다며 다른거 먹으라고 참견하는것도 싫고,

굳이 다른거 먹지 나랑 같은거 먹으면서 이거 살찌겠다 그치? 이렇게 물어보는것도 싫어요!

지가 내 뭐라도 되는줄알고 자꾸  선넘는거 어떻게 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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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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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듣기만 해도 짜증나네여 ;; 진짜 회사애서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저러는 지 몰라요 ... 그래서 저는 요즘엔 뇌스라이팅해요.. 저 사람은 그냥 .. 모자란 사람이다.. 내가 도와주는거다...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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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는 해맑고 순수하고 눈치없는척 대답 해줘요. 예를 들면 치마입고 어디 좋은데 가냐고 하면
    네 저는 좋은곳 가는데 ㅇㅇ 님은 집에만 계시나요? 이러거나
    점심밥 칼로리 가지고 뭐라고하면 칼로리가 맛의 척도 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드셔보실래요? 이러고 먹이고 그래여 ㅋㅋㅋ 눈치없는척 엿 좀 먹여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