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후..... 생각만 해도 눈 앞이 캄캄하네 ㅠㅠ
나 어떡해? ㅜㅜㅜ 아침부터 ㅇㅇ씨는 좋겠다 ~ 일이 별로 없어서 어제 칼퇴하구 ~
어제 퇴근하고 뭐했어? 라고 입으로 방구를 뀌길래 오늘도 팀장 입으로 방구쌈 이걸 친구들한테 보낸다는 걸
회사 단톡방에다 보냄 ㅠㅠ 아 진짜 5분 지나서 삭제도 못하고 아직 팀장은 못 읽었는데 나 어떡해?
애들아 진짜 어떡해? 진짜? 나 걍 오늘 퇴사할까? 이거 수습도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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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익명3
와 상상만 해도 소름 돋느다 ;
- 익명2
너도... 조심해... 특히 PC카톡..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톡 날릴 수도 있다고,,,
- 익명3
그래서 어케댐 ?:?
- 익명2
ㅎ... 이따 따로 면담 나누러 가 ..
- 익명4
개오바다.. 팀장님 기분 나쁘실듯 사과드려야지 어떡해
- 익명2
팀장님 아직 아무 말씀 없으심
- 익명4
어떻게 됐어 오늘 마주쳤을 때 그냥 넘어가심?
- 익명2
이따 따로 면담.. ㅎ 오늘 칼퇴 글럿네
- 익명5
현직팀장으로서 조언 하자면.. 웬만하면 애교로 봐 줄 수도 있는 사소한 문제를 깔아 뭉개다가 좆되는 상황 생길 수 있음 바로 커피 사들고 가서 미안 하다고 사과해라 회사생활 하다보면 누구나 상사 뒷담 까게 돼있고, 그건 팀장도 예외일 수는 없음..
- 익명2
조언 감사합니다... 어제 면담하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그날 바로 술 먹고 풀었습니다... 오늘도 헛개수 조공 예정입니다..
- 익명9
이게 낫겠다 진짜 ㅜㅜ ㄳㄳ
- 익명6
ㅋㅋㅋㅋㅋ 퇴사할 꺼면 지르고 보자!
- 익명7
미친거같네 ㅋㅋㅋㅋㅋ
- 익명8
큰일났네요 눈치가 보이기 시작할거에요
- 익명10
아니 뭐라고 썼길래 ㅋㅋ
- 익명11
이건 가서 무조건 엎드려 비는 수밖에 없다
- 익명12
진짜 근데 상상만해도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