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 일당은 지난 4년간 소유권자인 우리은행에 알리지 않고 별도 법인까지 세워 수백 건의 월세 계약을 맺었다.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 약 8억원과 4년 동안 매월 8000만원 수준의 임대료를 받아 상당 부분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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