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다르다고 결혼 반대하시네요

시어머니께서 엄청 독실한 기독교셔서

결혼 반대한다고 하십니다

왜냐면 저는 무교거든요

 

만약 결혼하면 상대방이 헌금을 얼마를 내던 일요일 오전 시간을 교회에 쓰던

제가 상관을 안하려는 마인드였습니다

대신 저는 그 시간에 잠을 좀 더 자거나 쉬거나 아니면 밀린 집안일이라도 하려고 했죠

왜냐면 저는 종교가 없다보니 마음 없이 그런 곳 방문 하는게 예의도 아니다 라고 생각할 뿐더러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것 같거든요

 

근데 어떻게 부부가 교회를 같이 안 나오냐고

자기 교회 사람들이 알면 소문 다 날거라며

만약 결혼하고나서 아들래미 아내 두고 혼자 교회다니는 꼴 보이면

자기는 안될것 같다며 결혼 반대라십니다

 

이거 어떡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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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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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제발 종교 강권 금지 .. 힘드시겠지만 벌써부터 시어머니 될 사람이 저런식으로 고집 부리고 안 좋게 보면 결혼하면 더 할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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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조상님이 도왔다 생각하시고 파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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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결혼은 집안 대 집안으로 하는거라 하고나면 반드시 시어머니는 거지같은 소리 또 반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