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일#t1JH
남탓만 하지말고 1년 넘는 기간동안 왜 이렇게 방치된건지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할듯합니다.
잼버리 대회가 아직 끝나지 않고 이번주까지 이어지지만 아쉬움을 넘어 대회운영에 분노를 느낍니다.
과연 우리나라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리에 개최했던 나라가 맞는건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산은 1천억단위를 사용하고 그중 대부분을 운영비로 사용했는데 그 비용의 사용이 적절했는지 긴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폭염과 태풍을 대회 진행에 걸림돌로 뽑는데 평창올림픽도 혹한에도 성공리에 마무리했기에 그게 불가항력적 원인인가도 의구심이 듭니다.
이런 사태 속에 몇몇 k팝 아이돌 콘서트로 포장해 버리려는 마무리도 아쉽습니다.
여가부와 전북도에만 책임을 전가하고, 욕받이 세우려만 하지말고 중앙정부부터 반성과 다시는 이런 참사가 나오지 않도록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