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세상에는 별별일이 다 있지요.
얼마전에는, 인스타에서 DM으로 어린아이들 용돈이나 선물 주겠다고 꼬셔서 나쁜짓하는 어른들 많이 봤어요.
미성숙한 아이들을 나쁜 어른들이 그루밍해서 성추행,성폭행등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0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당연히 걱정되었지만, 무작정 친구들 다~ 하는 인스타 못하게하면 반발만 키우게 될게 뻔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거든요.
앞으로는 미성년자는 인스타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고, 서로 팔로잉하지 않는 사람은 DM 주고 받지 못하게 한다니 조금이나 안심되드라구요.
또 비속어나 성적인말들도 필터링을 통해 차단한다니 진짜 다행입니다.
인스타 미성년자 비공개 계정 진짜 대찬성이예요.
아이들은 미성년자.
말그대로 성년이 안되었고, 미숙합니다.
몸이 컸다고해서 인지능력도 함께 커지는건 아니지요.
인스타를 통한 범죄, 우리 아이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가 순하고 착하고 순진해서가 아니라, 세상에는 정말 별별 또라이들이 많으니 조심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소아성애자가 작정하고 우리 아이들 속이면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들은 속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이번에, 미성년자는 인스타 계정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는거 진짜 잘 하는 일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지켜줘야죠~
인스타뿐아니라 다른 SNS도 이와 같이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힘써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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