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청년이지만 주위에 노는 친구들 많아요
저는 진짜 워라밸도 보장 안되는 직장에서 일해서 벌어봐야 200충 소리 듣는 소소한 월급이라
적금 넣고 출퇴근에 들어가는 비용 하면 쪼들리게 사는데
노는 친구들은 그냥 그 핑계로 월세지원금 나와 취업준비 보조금나와 알바 며칠만 나가도 근로장려금나와 이러니까 대충 그러고 살더라구요
가끔 저도 이렇게 아침에 나와서 욕먹고... 야근해가면서 힘들게 사나 저렇게 일 며칠만 하고 지원금 받으나 삶의 질에서 큰 차이가 안보이니까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양질의 일자리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먹고는 살아야되니까 지원해주는걸 제도 자체를 고치는게 필요해보여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