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기도 서탄면에 있는 공장에 취직을 했는데, 외국인들도 있는 회사였습니다.
저는 노동일에 대해서, 열의를 갖고 성실히 일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내가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욕하고, 무시하고, 의심하였습니다.
저는 결국, 그곳에서 허리를 다친채, 회사에서 합당한 치료비도 받지 못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름, 열의와 정성을 다해서, 일을 했음에도, 이런 x 같은 취급을 당했어요 .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공부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 " 라는 말씀이 50%는 맞고 50%는 틀리다는 말입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는 돈을 많이 벌어라는 의미 였습니다. 그것은 거짓아닌 거짓말 입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해라는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공부나, 돈이 없어서, 외국인들이 다닐만한 회사를 다녔더니, 노예 취급을 하더라 이겁니다.
공장에는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이런 헛소리들을 하는데,
그들이 왜 공장을 안 가겠습니까? 월급도 형편이 없지만, 인권도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용접 좀 하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나와는 월급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
이런 꼰대 문화가 바로 공장에서 존재했습니다.
저는 젊은이들이 왜 취업을 안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바로, 이런 싸구려 취급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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