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잡이#u3a5
아이돌 노조 이야기나 나오나 봅니다 권리를 찾는 것은 좋으나 그로 인한 폐해도 불안합니다
아이돌 대부분이 개인사업자 형태라 노조 권한 자체가 제한적일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 돼요.
특히 준비위원장으로 알려진 캡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자연스럽게 들죠.
본인이 과거에 보여줬던 여러 논란들을 떠올리면 더더욱 신뢰가 쉽게 생기지 않는 것도 사실이구요;;
이미 연예인 단체나 사용자를 위한 기관들이 있는데 아이돌만 따로 노조를 만드는 게 과연 필요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새로운 조직만 늘어나고 실질적인 영향력은 거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오히려 잘 나가는 중인 케이팝에 찬물 끼얹는 꼴만 될거같아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