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청소년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건 중요한 민주적 진전이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신중한 접근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갑작스럽게 전면 시행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예를 들어 지방선거나 청소년 관련 정책에 한정된 투표 기회를 먼저 열어보는 식의 점진적인 방식이 더 안정적일 수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