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 문화가 장점도, 단점도 있는거 같아요

우선 빨리빨리 문화를 외신에서 소개하는데

외국 언어로 바꾸지 않고 palipali라고 소개한게 재밌네요.

 

저도 본투 비 한국인인지 성격이 급한 편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일처리들이

비교적 빨리빨리 퀵인게 제 성격에는 맞아요.

빨리빠리 처리되지 않거나

너무 오래 걸리면 참을 인자를 새겨야합니다.

 

해외에서 거주하는 지인분들 얘기 들어오면

나는 외국에서는 못살겠다싶은것들도 많더라고요.

한국인으로 태어나 한국에 살면서

palipali하는것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경제성장이 빠를수 있었던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 일처리도 빨리빨리

해내는것도 크게 한몫했다 저도 생각합니다.

 

해외에 나가서 일하는 분들 말 들어보면요..

어떤 나라는 지각이 패시브라고 하더군요

한국인들이 참 성실하고 빨리빨리 일하도록

학습이 된거 같아요

알려주지 않아도 눈치껏 해내는걸 일머리라고도 하죠.

 

그런것들이 고객들, 이용자들한테는 참 편하지만

노동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인력을 갈아서 쓴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채찍질하는대로 달리는 말이 있다면

기수는 행복하겠지만 말은 고될거에요

게으름 피우는 꼴찌말이 더 행복할수도 있죠..

 

그래서 꼭 빨리빨리문화가 좋은것만은 아니란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막상 천천히 느긋느긋 세월아네월아

이런 문화권에선 전 답답해서 못살거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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