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뇌에 칩을 이식해서 많은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는 이 스타트업 회사는 뉴럴링크라고 불립니다.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여러가지 임상실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우선 설립의 동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머스크가 제안한 것은 ‘피질 직결 인터페이스(direct cortical interface)’이다. 컴퓨터와 두뇌를 연결함으로써 인간이 더 높은 수준의 기능에 도달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인간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속도로는 AI의 빛처럼 빠른 정보 처리 속도를 당해낼 수 없으므로 아예 뇌를 컴퓨터화해 AI와 맞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뉴럴링크 [Neuralink] (ICT 시사상식 2019)
인간의 뇌를 AI에 대적하기 위해 컴퓨터화 한다는 발상은 사실 공상 과학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 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현재까지는 임상에서 동물을 가지고 실험하고 있지만, 12마리의 원숭이가 상태가 악화되어
안락사 되었다고 하니 상용화 단계는 앞으로 몇년이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과학 발전은 인류의 생명, 건강과 크게 관련이 있어 이 또한 사고를 당하거나
선천적 장애를 가진 우선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술발전의 획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맹인이나 사지를 사용할 수 없는 선천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통해
소통하고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삶을 좀 더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간병인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생활을 충분히 이어나갈 수 있겠죠.
다만 이전의 기술발전은 사람을 치유하고, 사람이 어떤 기계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진
상태였다면 이런 경우는 컴퓨터-사람을 그 자체로 연결하는 다른 접근방법이라 윤리적 문제가
아직 해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이런 기술이 상용화 된 상태로 일어나는 범죄나 사고도
아직 예측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실제 이론대로 이 기술이 적용이 가능한것이라면, 정말 많은 장애인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