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밝혀두지만 전 이상애자이고,
보수적인 성향도 강한 편인데요^^;
일본유학시절 동성애자 친구를
3명 정도 알게 되면서 인식이 바꼈어요
성정체성이란 게 본인 의지대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차별하는 건
인격모독까지도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무교이다보니 카톨릭 교황의 승인의
무게감이 종교인들이 느끼는 것보다야
훨씬 가볍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지만
바뀔 수 없는 것에 대해 억압하기 보다,
축하하고 받아들이며 공생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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