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에 이어 호텔케이크가 과시적 소비의 상징이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호텔 케이크가 연말에 과시적 소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 요즘 사회의 문제점을 반영하는 것 같아요. 40만 원대라는 비싼 가격은 분명 특별함을 강조하지만,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죠. 요즘처럼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사치품은 더 큰 격차를 느끼게 만들 뿐이에요.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 하지만, 과시적인 소비를 통해 만족을 얻으려는 문화는 그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요. 호텔업계가 이런 상품을 내놓는 이유도 이해는 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 봤으면 좋겠어요. 연말은 단순히 비싼 것을 소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를 생각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어야 하잖아요. 고가의 케이크가 아닌, 더 대중적인 상품으로도 충분히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다고 믿어요. 호텔들이 연말을 상업적으로만 접근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라요. 크리스마스는 나눔과 사랑의 시간이었으면 해요. 보여주기식 소비가 아닌, 진정한 행복을 찾는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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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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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으으#NidB
    마치 고가경쟁이라도 하듯이 너무나도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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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F2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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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요즘 크리스마스가 과시적 소비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게 안타까워요. 연말 본래의 의미는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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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KJwc
    점점 과시적 소비가 만행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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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F2UL
      작성자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이런 비싼 상품은 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 연말에는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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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인#qUyj
    맞습니다 뭔가 유행을
    조장하고 소비를
    조장하는 문화 ...
    잘 판단하여 소비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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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F2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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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업계도 조금 더 대중적인 선택지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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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수#4m61
    제가 돈이 많아도 40만원은 쉽지 않은 결정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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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F2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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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시적인 소비는 크리스마스의 본질과 너무 멀어진 것 같아요. 진정한 행복은 물질적인 것에서만 오는 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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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원#upP6
    호텔 케이크가 과시적 소비의 상징이 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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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F2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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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에 소비가 과도해지지 않고,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고가의 케이크는 정말 부담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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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홀릭
    보여주기식의 소비라면 문제가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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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F2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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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과시적인 소비는 더 큰 사회적 격차를 느끼게 해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연말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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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ovSs
    결국 업체는 돈벌고 그러면 되는 사실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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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F2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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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는 물질적인 소비가 아닌, 사랑과 나눔이 중심이 되어야 해요. 과시적인 소비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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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누구#fgd3
    오마카세 한번 먹어보지 않은 저로선 신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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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F2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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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업계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고민했으면 해요. 연말은 다 함께 나누는 시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