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감 조성 그러나 시장경제

호텔에서 파는 케익이 40만원..뭐 그러려니 합니다

당연히 비싸지요

저는 사 먹을일 없을테구요

그리고 없는 사람들 더 짠하게 만드는 마케팅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시장경제사회잖아요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고 공급이 있으면 수요가 있고

저같은 사람만 있다면 이런 상품은 나오지도 않고 팔리지도 않겠지만 분명 누군가는 사겠지요

소위 명품백이라 불리는 것들도 누가 살까 싶지만 사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파는 사람도 의도가 있을테고 사는 사람들도 목적이 있을테고

어차피 그사세라 그러려니 합니다

아마도 수요층은 유튜버, 관종, 허세꾼, 고위층에 생색내며 선물하려는 자 뭐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딱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고 맛이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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