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할말이슈] 지구의 이상고온

 

 

농업, 화석원료, 이동수단(특히 비행기), 산림파괴는 특히 이산화탄소 발생 주범이고

현재 오염을 중화 시키려면 한국 산림 면적의 1100배가 되는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합니다.

지구의 표면 온도는 약 1.2도가 올라갔고 이로 인해 열대 지방에 서식하던 동물들이

점차 올라오고 서식지를 넓혀가면서 그간 인류가 만날 이유가 없었던 바이러스나 감염병에

노출되는 일이 생기는 것이죠. 사실 상 코로나는 그 시작에 불과합니다.

과학자들은 이미 예견 했던 일이었고 조금만 과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죠.

 

이상기온은 인간이 산업화를 시작하면서 가속화 되었는데요, 1.2도라고 하면

별로 오르지 않은 수치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건 실로 엄청난 온도입니다.

극지방의 얼음이녹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열대지방의 개체들이 사람들이 사는 곳에 서식하게 되고

여러모로 생태계의 환경이 변화하면서 이전에는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전염병들이

권역에 들어오면서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가 자리잡게 되죠.

 

이산화탄소를 줄여야지 하면서 사실상 가까우면서도 먼 얘기 같이 느껴져 환경 보호를

어떻게 해야할지, 또 나 한명이라도 해야지 하다가도 다른 국가나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걸 보면

금세 포기하게 되는 게 사람 마음이죠.

 

화석연료, 에너지 생산, 산림 파괴, 폐기물, 항공기 운용 같은 대표적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전 국가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하고 실제로 실천해 나가는 시간을 전폭적으로 줄여야

앞으로 2년 안에 지구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 동안 경고하고

강조해왔지만 개발도상국들도 있고, 현재도 인류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여 더 나은 발전을 멈추지 않고 있으니 이는 더더욱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네요.